치과 마케팅에 빠질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가 임플란트 입니다.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에 임플란트 키워드 검색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치과 상호명이 맨 상단에 나오면 치과 매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파워링크 같은 검색광고는 1번 클릭당 비용이 키워드 마다 다르지만 임플란트 같은 경우 정말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업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 영역에 상위노출을 시도하기 위에는 최적화 블로그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대안으로 "파워컨텐츠"를 통해서 임플란트 키워드를 노리는 경우도 있지만, 파워링크 보다 비용은 낮지만, 입찰가를 직접 확인해보면 부담스러운 가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치과 매출이 높지 않게 되면 치과에서 임플란트 키워드를 노출 시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노출된다 하더라도 투자대비 수익률이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임플란트 같은 대표키워드를 포기해야 할까?

우선적으로 치과의매출,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표키워드를 상위노출 작업을 목표로 잡는 것보다 조금 더 키워드를 세분화 시키는 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임플란트 잘하는곳", "임플란트 치과", "지역명+임플란트" 등으로 넓히면서 치과 마케팅을  초기에 진행하고 점점 영역을 넓혀야 합니다.

임플란트 대표키워드를 목표로 상위노출 시키는게 아니라 세부키워드만 작업을 하게되면 마케팅에 있어 많이 불리한게 아닐까?

세부키워드는 타겟팅이 좁아질 수 있는데, 타겟팅이 좁혀질수록 결국 시장이 좁아지면서 노출도 또한 낮아 세부키워드만 작업하게 되면 "지금 마케팅 하는 방법이 잘못되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새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임플란트 같은 대표키워드가 첫페이지 맨상단에 상위노출 하게 되면, 신규환자 분들에게 많이 노출도가 높아져 내원 확률도 높아집니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느정도의 매출과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치과에서 마케팅을 하게되면 타산이 맞지 않아 오히려 적자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이 아니라 작은 동네에서 운영하는 치과일수록 치과마케팅을 진행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세부키워드에 대한 상위노출 작업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현재 날짜 기준으로 네이버에서 임플란트의 한달 조회수는 약 48,000회 입니다. 수요는 정말 많지만 경쟁치과 또한 정말 많습니다.

2024년도 전국 치과의원은 대략 20,000곳이 있습니다. [참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연 여기 원장님들 중에서 임플란트 관련 키워드를 올리고 싶은 치과는 몇 군데나  될까요..?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1만군데 치과가 임플란트 키워드를 상위노출 하고 싶어하고 같이 경쟁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같이 대표키워드를 상위노출 시키는 치과들은 매출이 높은 경우가 많으며, 만약 현재 자금이 충분하거나 캐쉬플로우가 원할하면 당연히 임플란트 키워드를 상위노출 하는 부분을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으면 좀 더 타켓팅을 좁혀 세부키워드를 통해 공략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데요. 이렇게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신환 DB를 분석하면서 블로그 마케팅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 SNS등 온라인 마케팅 범위를 넓혀가야 합니다.